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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2동, "우리 마을 아동청소년은 우리가 지켜요"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1,260개... 아동청소년 및 영유아 교사에게 전달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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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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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승 위원장(사진 왼쪽,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곽정숙 월곡2동장이 준비한 면마스크를 동아라온어린이집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3일, 24일 이틀 간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마스크 공급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면 마스크와 필터를 구입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번 착한 마스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익명의 기부자의 후원금으로 아동청소년의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 유아 및 교사 530명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1인당 2매씩 1,260매를 지원했다.

윤재성 위원장(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위기를 맞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이 위기를 함께 잘 이겨 나갔으면 한다.”, "이번 착한 마스크 나눔이 작은 봉사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보람이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월곡2동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진로 지원사업’, ‘욕구별 맞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 마스크 지원도 같은 일환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펜데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월곡2동과 같은 지역 단위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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