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노인복지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시설 종사자들의 ‘동선 자가진단’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강조하고 감염 발생 시, 시설 종사자들의 이동 경로를 신속히 파악, 대응하기 위해서다.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근무자들의 이 같은 일일 동선 체크는 시설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대문구 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발열, 기침, 여행지 방문 등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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