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모습 
▲은평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제272회를 30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대응 강화 및 경제피해 회복 등을 위한 추경안을 심사한다.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긴급생활비 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506억 5천만 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60억 천만 원 △코로나19 방역지원 사업에 14억 4천만 원 등 총 581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연옥 의장은 “금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은평구의회는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굳건히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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