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진행 모습
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30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장순원 영등포구의회 의원(여의동·신길1동)과 정찬선 세무사, 조만식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9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장순원 대표위원은 “지난해 재정이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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