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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지친 마음도 방역해드립니다”마음방역 활동지, 영상통화, 반려식물 등으로 어르신의 고독감, 우울감 해소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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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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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어르신 마음 방역 프로젝트’ 활동지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해공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받게 되는 고독감, 우울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어르신들을 지키기 위해 4주간의 '마음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 휴관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 대체식을 제공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해공노인복지관에서 제작한 마음 방역 활동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정상태, 식사 여부 등을 매일 파악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사회와 멀어질 수 있는 어르신과의 지역 연대를 계속 이어가고, 현 상황에서 어르신이 느끼는 불안감, 우울감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4주 활동지에는 주차별로 △요일별 감정상태 확인(오늘 기분은 어떤가요?) △대체식 섭취 여부 확인(내가 먹은 음식 기억하기) △감사편지 작성(이번엔 내가 마음 방역단) △반려식물 전달(봄맞이 새식구 맞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영상통화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해공노인복지관은 4주간의 진행 상황을 보고 필요하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새로운 키트나 활동지 등을 통해 어르신 심리 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두고 심리적 방역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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