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는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의회는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광진구의회 박성연 의원이 대표위원 으로, 김명철 회계사와 송근섭·김용민 세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결산검사 위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제231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후 6일 구의회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28일까지 3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의회는 다가오는 제234회 1차 정례회를 통하여 심도 있는 심사 후 결산을 승인하게 된다. 

고양석 의장 및 함께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걀산검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금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산검사를 바탕으로 다음 해의 예산편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광진구 재정의 투명성과 건정성을 위해 꼼꼼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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