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작업 진행 모습
전지작업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는 어린이공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한 봄 맞이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공원 중 7개소(인조유기비, 역말, 불광, 관동, 분토골, 새락골, 길마)의 휴면기(12월~3월)에 있는 조경수 45주로, 선정 시 인근 주택가 채광을 방해하거나 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CCTV의 화면을 가리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역을 우선해 작업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조경수의 전지작업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나무의 원활한 생장을 위한 수형조절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도 한다. 자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수목관리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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