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면 마스크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면 마스크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지난 2일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환)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약 5,000장을 구매해 주민 밀접접촉 직군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기업 및 단체에서 전달한 1,140만 원의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받아 면 마스크 5,182장을 구매했다,

협의체는 약 5,000장의 면 마스크를 우체국 집배원 및 택배기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군의 주민들과 읍·면 교육급여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용환 민간위원장은 “성금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 6월 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과 연계 및 협력강화를 위해 설치됐으며,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