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중부지부가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중부지부가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중부지부는 지난 1일 식료품이 담긴 긴급구호 생필품 13상자, 손 소독제 등 위생(예방)키트 32상자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중부지부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 내에만 머물러야하는 아동과 가정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물품 지원은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드림스타트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양육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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