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석 광진구의회(왼쪽),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족)
고양석 광진구의회(왼쪽),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족)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성금 230만원을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제233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광진구의회 14명 의원의 뜻이 모아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이뤄졌다.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재난위기가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광진구의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서로가 어려운 우리 이웃의 손을 잡아주어 선한 영향력이 광진구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동별 취약지역 방역 및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 하고 긴급 임시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