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유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오른쪽 2번째 김현훈 회장)
노무법인유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오른쪽 2번째 김현훈 회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노무법인유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기부금품 모집 및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노무법인유앤은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성금 1천만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며 “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긴급한 지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겪고 있을 사회복지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현장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연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연계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c.seoul.kr) 또는 사회공헌센터(02-2021-176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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