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버스 홍보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버스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 자제 및 개학연기 등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방역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상담복지센터는 긴급 사례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해 개입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24시간 전화상담(국번없이 1388), 카카오톡 상담(#1388), 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센터는 심리방역 서비스와 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군민 등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예산교통과 협력해 버스를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전화나 카카오톡,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상담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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