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 휴업한 학원과 교습소 323개소에 휴업지원금 각 100만원을 지원해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원 휴업지원금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학원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한 학원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국가적재난 상황에서 공과금, 임대료 등을 위해 접수 및 지원까지 매우 신속하게 이뤄졌다.

구청은 지원금 신청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차원에서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지원금을 신청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휴업 여부를 현장 확인했다. 더불어 영업 중인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 점검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조치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학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어도 학원 소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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