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상황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 어린이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각 읍·면 및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 어린이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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