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토탈이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사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토탈이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사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는 29일 한화토탈(대표 권혁웅)에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버이날 행사지원금 4,650만원을 대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서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 시 행사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행사 당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봉사단도 참여해 봉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을별로 행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지원된 금액은 대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31개 마을 부녀회로 1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종식으로 경로당이 재개소 되면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을 중지하면서 어르신들이 답답하고 힘드셨을텐데 한화토탈에서 어버이날 행사비용을 지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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