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 두루두루 협약식 체결 모습. (왼쪽 이병성 지회장, 오른쪽 김지환 합덕읍장)
도리도리, 두루두루 협약식 체결 모습. (왼쪽 이병성 지회장, 오른쪽 김지환 합덕읍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 합덕읍(읍장 김지환)은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병성)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리도리, 두루두루 함께해요’ 업무 협약식은 도리도리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두루두루 모두 함께하여 돕자는 의미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분들을 지역 주민이 찾아내어 함께 돕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합덕읍에는 올해 1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간호직 공무원, 복지직 공무원이 추가 배치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지역 단체·주민과 협약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매년 충남 도내 어려운 계층을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합덕읍 차상위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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