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만들기 지원사업 포스터물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포스터물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하반기 강동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 모임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참여 경험이 없는 주민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우리 마을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육아 △ 복지  △ 환경 △ 취미뿐만 아니라 △ 체육 △ 문화, 봉사 활동 동아리까지 범위를 넓혀 최대 150개 모임을 선정한다.

구는 지난 2월 상반기에 102개 모임을 선정하여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고, 더 많은 모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하반기에 48개 모임을 추가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처음 접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22일(금)까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alice9376@gd.g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제안자가 참여하는 대면 심사 등을 통해 48개 모임을 선정하며, 모임별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한다. 평소 이웃과 함께 하고 싶었던 활동이 있었던 주민은 지금이 신청 적기다.

구 관계자는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주민모임이 만들어져 즐거운 마을공동체 경험을 하며, 이웃사촌이 되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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