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캠페인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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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걷go, 웃go, 찍go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감소한 야외 활동량을 늘려,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걷go, 웃go, 찍go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걷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소소한 걷기’ 플랫폼에 친구를 맺은 뒤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호수공원을 방문해 미션지에 나와 있는 장소를 찾으며 각종 신체 활동 증진 미션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 전송해 인증하면 된다.

구는 참여 주민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단, 임신부가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 경우 산모수첩이나 임산부 배지와 함께 인증하면 10,000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야외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셔서 코로나19로 줄어든 운동량을 늘려 각종 성인병 등 만성 질환도 예방하고 기분 전환의 기회도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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