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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클래스 온라인 개관온라인교육 시범사업 운영…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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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5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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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움클래스 온라인 오픈에 참여하는 서양호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온라인 개관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중부교육지원청 전병화 교육장, 교사, 학부모, 학생이 참여해 앞으로 개관하게 될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만의 역할과 차별성, '이로움'에 거는 기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오픈 토론방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도 채팅방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향후 중구 교육지원센터의 활약을 응원했다. 닉네임 김 모님은 ​"지자체, 교육지원청이 교육을 위해서 힘써주시니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중구에 사는 학생들은 복 받은 것 같다. 중구의 교육 방향을 본보기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구 주민들이 매우 부럽다"고 채팅방에 글을 게시했다. 행사는 중구 공식 유튜브채녈 을지로전파사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등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가을철 코로나19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 특정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덜한 온라인 교육의 타당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7월 정식개관을 앞둔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의 공식 대표홈페이지를 오픈하기 전 임시로 이로움클래스 사이트(https://sites.google.com/cdledu.org/jung/)를 개설하고 온라인교육 시범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중부교육지원청, 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도 힘을 보탰다.

시범사업은 원활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 지원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구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동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계 여행가부터 디지털 음원작곡가, 동화책 평론가, 스마트 미술작가, 휴머노이드 기획자, 저널리스트 등의 유망직업을 같은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온라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교사가 해당 학습을 신청해야 한다. 단,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필수 도구들은 갖춰야 한다.

아이들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 신청도 받는다. 맞벌이 부모를 배려해 오는 26일 저녁 8시에 진행하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 모집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중구진학상담센터의 일대일 맞춤진학(입시) 컨설팅도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입시 및 학습 관련 온라인 부모강좌도 개설해 아이들이 공백 없이 진학계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교육 전문기관과 개인강사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방과 후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지원한다. 건축가, MC·성우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플랩북, 무드등, 스탠드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 VR을 이용해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라이브 또는 영상시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 및 학부모 연수는 이로움클래스 싸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은 동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부지내 연면적 2769㎡(약 837평)에 지하 2층 ~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교육 거점 센터다. 공간 활용부터 명칭 선정까지 주민들의 주된 참여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중구 교육혁신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문교육센터다.

서양호 구청장은“중구교육지원센터의 명칭 이로움(E-로움)은 '교육(Education)과 함께 지적 이로움을 얻는다'는 의미로 주민공모를 통해 탄생했다”며 ‘이름의 의미처럼 구민들의 지적 이로움을 더해 삶에 보탬이 되는 센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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