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민 강사 양성 프로그램 '이웃선생님 양성과정'운영 홍보물
중랑구민 강사 양성 프로그램 '이웃선생님 양성과정'운영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자신만의 평생학습 강의콘텐츠를 가진 구민이 전문적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선생님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웃선생님 양성과정’은 다음 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의안 만들기 △강의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 8주간 진행되며 기초 강의뿐 아니라 8주차에는 수강생이 직접 강의진행 후 피드백을 받는 실습 과정도 마련돼 있다.

이번 과정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각각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우수 수료생은 향후 평생학습관의 이웃선생님 인재 POOL에 등록되며, 향후 동네배움터 등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강의를 개설할 기회도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선생님 양성과정을 통해 은퇴하신 분이나 경력단절되신 주민들이 제2의 인생의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평생학습 분야에서 발휘하여 멋진 주민강사가 많이 생겨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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