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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피해예방'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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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2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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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환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군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건강‧시설관리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군수를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편성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강보건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등 487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도우미를 운영해 가정 방문, 안부전화, 건강상태 점검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열로 인해 나타나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의체계를 구축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무더위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 무더위 쉼터와 폭염쉼터를 운영한다. 군은 주 1회 56개의 그늘막 상태를 점검하며 태풍, 강풍 등 기상 특보 시 접어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마을회관(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63개소의 냉방시설을 코로나19 해제 즉시 점검하며 2개월간(7~8월) 월 10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원 내 어린이물놀이 시설, 바닥분수, 쿨링포그시스템 등 신개념 폭염센터를 운영해 공원 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어업 및 축산업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만큼 농어촌 지역의 폭염 및 가뭄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기술지원단 등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교육하며 지역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등을 주축으로 현장예찰활동과 폭염 취약시설 내 스프링클러, 안개분사장치 설치, 자동냉난방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업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제 및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등 약품 구입과 환기‧ 냉난방 ‧단열재 시설, 모기퇴치기 설치를 지원한다.

이밖에 군은 재해 시 신속 복구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및 지원에 나서 농가들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최근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분야별 체계적 대응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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