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콘바텍코리아 대표이사
최진혁 콘바텍코리아 대표이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콘바텍코리아(대표이사 최진혁)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임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8백여만 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콘바텍코리아는 글로벌 의료 제품 및 기술 회사로 듀오덤 및 상처치료제품 등을 판매한다. 콘바텍코리아의 이번 기부는 콘바텍이 전 세계에서 진행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의 개인기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써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적십자는 콘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진혁 콘바텍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에 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곧 평소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콘바텍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방역마스크 및 고글로 인한 피부 손상 치료·보호를 위해 적십자에 의료용 습윤드레싱 4,000개를 기부했다. 콘바텍코리아가 기부한 의료용 습윤드레싱은 서울지역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진들에게 지원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 기획팀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 ARS 060-707-1234 1통화 5천 원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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