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발표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S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각 지자체장 공약이행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공약 및 공약실천계획서와의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SA, A, B, C, D등급으로 차등 부여됐는데 서대문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한 뒤, 각 지자체별 소명절차와 자료보완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지자체의 우수 공약 이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7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민선 7기 모든 공약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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