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왼쪽)과 김동진 대표이사(오른쪽)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왼쪽)과 김동진 대표이사(오른쪽)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5일 ㈜퍼슨(대표이사 김동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김동진 ㈜퍼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퍼슨은 국민들에겐 빨간약으로 친숙한 포비딘을 생산, 판매해 온 성광제약이 2015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의 제조판매와 더불어 ‘일상닥터’라는 생활건강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1만보에 1만원을 적립하는 사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김동진 ㈜퍼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금천구청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신 ㈜퍼슨측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