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육반장들이 직접 수집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표지
강동구 보육반장들이 직접 수집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표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다양한 육아정책과 지역사회 양육서비스 등 출산부터 육아까지의 실속정보를 담은 육아정보책자 2종을 발간했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정보 안내책자 ‘2020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와 ‘어디 있을까? 여기 있었네! 가득 육아정보’ 2종을 제작해 임산부 및 영유아기 부모가 자칫 놓치기 쉬운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와 활용 가능한 육아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했다.

이번에 발간된 ‘2020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는 6명의 강동구 보육반장들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동네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열린 육아방 등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자원 정보와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및 생애주기별·대상별 육아정보 등을 한 권에 담아낸 책자이다.

‘어디 있을까? 여기 있었네! 가득 육아정보’책자는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서로 △양육지원서비스 △보육지원서비스 △우리지역 육아정보 등 영유아기 부모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수록됐다. 구에서 발간한 육아정보책자 2종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PDF파일로 게시돼 있으며,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정리해서 담아낸 육아정보책자가 영유아기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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