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전한의 대표브랜드인 강강술래는 지난 3일 금천구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을 통해 3,000인분(2,400만 원 상당)의 한우소머리곰탕을 지역 내 약 6개 복지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중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00인분의 한우소머리곰탕을 후원받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장애인 약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상환 ㈜전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우 500인분을 후원해 주신 (주)전한 노상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한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변화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