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환 (주)열정사탐 대표(왼족),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임정환 (주)열정사탐 대표(왼족),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주)열정사탐(대표 임정환)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기부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 1억 원 클럽에 가입했다.

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누적 기부금액 1억, 5억, 10억, 50억, 100억 원까지의 법인 및 단체로 구성된다.

임정환 (주)열정사탐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십자에 희망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RCSV 1억 원 클럽에 함께하게 됐다. (주)열정사탐이 기부한 희망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 제작 등 코로나19 극복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열정사탐은 이번 기부 이전부터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사회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도 함께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열정사탐 임정환 대표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1억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임정환 (주)열정사탐 대표는 “학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의 기부금이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정환 (주)열정사탐 대표는 ‘열정 사탐! 열정 트레이너!’로 유명한 사회탐구 강사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강의를 추구하면서도 학생들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충고로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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