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훈 구청장(왼쪽)이 송병헌(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유성훈 구청장(왼쪽)이 송병헌(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9일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에서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30대(10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시흥3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12년 12월부터 교통사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사업 △교통장애인 가족 돕기 운동사업 △교통사고 장애인에 대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목도리, 온열매트, 선풍기 등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병헌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해마다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을 나기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연합회의 온정(溫情)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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