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탑산업훈장 수상한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오른쪽)가 이용록 홍성군 부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 금탑산업훈장 수상한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오른쪽)가 이용록 홍성군 부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동면은 홍동면 출향인사인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현 홍동면 명예면장)가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노석순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지 10년 만에 산업훈장 중 제일 높은 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노석순 대표이사는 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 출신으로 홍동초등학교를 1965년에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상경해 1983년 ㈜원영건업을 설립, 2011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2017, 2019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 2017년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철근콘크리트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부터는 홍동면 명예면장 직을 수행하며 지역 대소사 및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성금과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애틋한 고향사랑 실천에도 힘쓰며,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에게 부여하는 Honor society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동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종희 홍동면장)는 “홍동면 출향인사로 항상 애틋한 고향사랑을 실천하시고, 국가건설 산업발전을 견인하시는 명예면장님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훈장 수상은 본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홍동면민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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