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장학금전달식 모습
▲갈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장학금전달식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갈산면 취생리 (주)원강금속(대표이사 이해승)은 2020년 희망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통해 1,000만원을 기탁하고, 그 중 500만원은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지정기탁 하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갈산면(면장 이흥종)은 갈산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면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하고 행동이 모범적인 초중고등학생 16명(초 4명, 중 6명, 고 6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한편 (주)원강금속은 수년 전부터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종 갈산면장은󰡒갈산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준 원강금속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훗날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인재로 성장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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