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유현 의장, 이만조 매니패스토 서울본부장, 이동화 의원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부터 윤유현 의장, 이만조 매니패스토 서울본부장, 이동화 의원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지난 19일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최우수상)과 이동화 의원(우수상)은 구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관계로 합동 시상식 대신 개별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날도 구의회 의장실에서 이만조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 서울본부장을 비롯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을 마친 후 윤유현 의장은 "서대문구의회의 적극적인 소통 의정성과를 인정, 귀한 상을 주신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구민과 더욱 더 가까이에서 협력하고 열린 의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화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 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30여 개의 민원수첩을 별도로 관리할 만큼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유명하다. 이동화 의원 역시 지역 현안 해결 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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