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 박겸수 구청장,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왼쪽부터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 박겸수 구청장,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2일 ㈜경성리츠(대표 채창일)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성리츠는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강북구 미아동에 지어지는 서울시 사회주택 ‘행복이 올 집’과 ‘건강이 올 집’ 건설사다. 회사는 사회주택 착공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북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금품은 착공식 기념으로 모은 쌀화환 880kg과 채창일 대표가 자비로 기부한 현금 750만 원이다.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는 “‘행복이 올 집’과 ‘건강이 올 집’을 잘 지어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좋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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