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에서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서대문구의회에서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가 서대문구의회를 통해 관내 농아인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뤄졌다. 이 성금은 협동조합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에 구의회가 성금을 접수, 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 지정 기탁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윤유현 의장과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 김문희 이사장, 이정자 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서울시 재활용의류 협동조합 서대문구 지부, 시립 서대문 농아인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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