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주차문화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주차장 구획번호 재정비를 실시한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주차문화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주차장 구획번호 재정비를 실시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이 운영·관리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 중 공동(노외)주차장의 공유주차 확대 및 ARS(유료공유 주차장 대표전화로 공유주차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획번호 재정비) 통합 운영을 위한 주차장 구획번호 도색 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전일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중 주차할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배정자분의 동의하에 배정차량이 비어있는 시간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750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유료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ARS 주차전화이용방식, 5분당 100원, 이용시간 평일 09시 ~ 18시)

은평구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주차구획 지정제가 도입되면 공유주차장이 2,000면 이상으로 확대 운영 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조례 신설,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대상으로 공유주차구획 지정제 운영 실시)

공단 측은 공동주차장 구획번호 정비, ARS 통합화에 따른 운영예산 절감 및 공동주차장의 공유주차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지정 제반여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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