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30일 인크루트알바콜(주)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및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용과 취업지원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더강남' 앱에서 알바콜이 제공하는 강남 지역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8월부터) 소상공인 또한 알바콜의 비대면 면접 시스템을 통해 직원 고용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및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연계한 민간일자리 정보 △구직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더강남' 앱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고용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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