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홍은2동 봉사자들
마스크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홍은2동 봉사자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 홍은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 내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를 위해 7월 중순부터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의 면 마스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상이 됨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한 수제 면 마스크를 8월 말까지 1,000여 장 제작할 계획이다. 홍은2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 협업해 마스크를 만들며 어려운 상황 극복에 함께 나섰다. 

무더운 여름에도 하루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더 안심 나눔 마스크’는 관내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자율방범대 등 직능단체 회원,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동 주민참여예산 설문 참여자 등에게 배부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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