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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돌연사·안전사고 없는 어린이집 만들어요”15개소 어린이집 0~1세 240명 대상… 돌연사 예방 스마트 체온계 활용 등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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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8  1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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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체온계 사용 예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 12월까지 15개 소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1세 영유아 2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체온계 돌연사 예방, 안전사고 제로 영유아 건강관리 시범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6천5백만 원을 확보한 동대문구는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조기 관리해 돌연사, 전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 국공립, 가정어린이집 중 0~1세 영유아 현원이 많은 순위로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15개소를 선정했다.

스마트 체온계 돌연사 예방 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은 돌연사와 같은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기저귀에 스마트 체온계를 부착해 고열, 호흡곤란, 잘못된 수면자세 등 영아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안전사고 제로 건강관리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의 즉각적인 대응, 보육교사의 전문적 응급처치 실천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고자 어린이집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고 보육교사의 응급처치종합과정 강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구는 병원 및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어린이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신장체중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영유아의 성장률을 관리한다. 구는 이번 사업이 돌연사와 감염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보육교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0~1세 영아 감염병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도 확산됨에 따라 이제는 사후 치료적 영유아 건강관리가 아닌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 필요하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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