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앞줄 왼쪽 2번째),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앞줄 가운데)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앞줄 왼쪽 2번째),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앞줄 가운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사업 증진을 위해 28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제회 회원에 대한 경주엑스포 공원 이용료 대폭 할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역사 깊은 경주에서 전국의 우리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모두 상생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직·간접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모두를 아우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신라 천년의 문화를 알리고, 경주를 방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의거해 2012년에 출범됐다. 저축상품, 종사자 상해보험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3에 명시된 의무보험인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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