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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 통학로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운영제한속도 30km 초과 시 위반차량 번호 및 사진 전광판 표출… 운전자 경각심 UP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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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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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답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설치된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를 위한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이 제한속도인 30km를 초과해 달릴 경우 전광판에 위반 차량의 사진과 번호를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속도만 표시하던 전광판과는 달리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사진과 번호까지 실시간으로 출력해 보여줌으로써 무심코 제한속도를 위반한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고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 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구는 지난 3월 설치장소 선정을 위한 통학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학교 통학로 내에 횡단보도가 없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가 불가능한 용답초와 무학초, 송원초, 옥수초 4개교의 통학로를 설치장소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과속을 원천 차단하고자 이번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역점사업”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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