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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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3일 서울·경기지역 수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해연)으로부터 긴급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기부한 긴급구호물품은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담요 △일용품세트 △운동복으로 구성됐으며 서울·경기지역 수해피해자 3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는 “금년 유례없는 집중호우 장기화로 피해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구호물품이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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