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은평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16개 발달재활·언어발달 및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련 부서간 1:1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장애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수고하는 서비스 제공기관별 고충을 듣고 업무추진 사항을 점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는 사회공동체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장애인의 욕구에 기반을 둔 권리지향적 서비스의 균형을 이루고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함이며,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애인사업의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시설중심에서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인 재활사업으로의 인식전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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