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플린게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레몬챌린지 캠페인 후원금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 채플린게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레몬챌린지 캠페인 후원금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인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으로부터 ‘레몬챌린지’ 캠페인 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레몬챌린지’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자는 의미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레몬 한 개를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채플린게임은 ‘레몬챌린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1명 당 19만원을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도마도 △윾짱 △로복 등 다양한 분야의 했다. 이에 채플린게임은 총 608만 원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채플린게임과 인플루언서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선욱 (주)채플린게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이 더 어려워진 가정에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레몬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모든 인플루언서들께 감사드린다”며 “채플린게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채플린게임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케이크를 전달한 숨은 산타 캠페인, 서울시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긴급지원, 게임 내 아이템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힘내세요!! 희망패키지’이벤트에 이어 적십자와 함께하는 네 번째 나눔 활동이다. 채플린게임은 바른기업 캠페인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 기획팀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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