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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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여성문화회관 강좌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참여자 만족과 구민 안전을 동시에 챙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다수의 교육·문화시설의 휴관도 길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프로그램 강사의 지식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수강생들의 비대면 참여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회관의 △온라인 강좌 △비대면 종합심리 상담실 △온라인 교양 콘텐츠를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와 수강생의 학습 능률과 효과도 충족시킬 계획이다.

회관의 인기 프로그램 19개를 선정하여 제작된 △온라인 강좌는 4주 과정으로 30여명이 참여하는 실시간 강의가 제공된다. 온라인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비대면 종합심리 상담실은 과거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상담을 게시판, 유선 등 비대면 상담으로 전환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용자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교양 콘텐츠는 콘서트, 인문학 강의 등 재미있고 유용한 교양 콘텐츠로서 회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어 있다. ‘방구석 랜선 문화생활’과 ‘온라인 인문학 클라쓰’ 메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시청하면서 편리하게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로 일상이 멈추었지만 구민의 정서까지 위축되어선 안된다”면서 “송파여성문화회관을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심리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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