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9일까지 ‘2020 은평구 에너지자립마을 신규조성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구성은 3인 이상 은평구 주민 및 단체가 모여 공동주택형 50세대 또는 단독주택형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된 마을은 3~8백만원 차등 지원받아 LED 교체사업 추진, 에너지절약 홍보, 우수마을 멘토링 등 운영하여 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에너지 절감 운동을 실천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별 특색있는 에너지문화, 스토리 개발 등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에너지자립 필요성 인식시키고 자립기반 유지를 위해 주민 중심 실천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은평구청 환경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