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대표 청소년축제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유튜브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위탁기관인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공연 대신 각 동아리의 활동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 동아리와 비공연 동아리의 활동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의 축제의 특성상 현장의 열기와 함성을 기대할 순 없지만 처음 시도하는 방법인 만큼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