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CI_이미지 별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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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향후 4년 동안 공제회를 책임질 3기 대의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의원회는 9명의 당연직을 제외하고, 사회복지분야 주요 경력 등 다양한 평가를 기준으로 대의원선출위원회 심사를 거쳐 41명의 대의원이 일부 연임 되거나 새롭게 선출됐다. 임기는 4년으로 다음 달 29일부터 시작된다

공제회 대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제9조제2항에 따라 △정관변경에 관한 사항 △임원의 선출에 관한 사항 △사업의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 △공제회의 해산에 관한 사항 △이사회에 의해 부의된 사항을 심의ㆍ의결 한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7월 진행한 현장간담회 중 현장 종사자 건의사항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의원회 구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된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의거해 2012년에 출범됐다. 저축상품, 종사자 상해보험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3에 명시된 의무보험인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회 명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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