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저소득층 2,8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저소득층 2,8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명절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 서울장비사업소와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점은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1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석 명절음식을 지원했다.

지난 15일 한중식품에서는 관내 어르신 무료급식 운영기관 6개소에 1,4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고, 21일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저소득층 2,8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에서는 유과 3,600개와 송편 1,800개를 후원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지난 10일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온라인 수업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관내 63명의 저소득 초등학생에게 태블릿PC를 지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일 성일상사에서 의류 280개, 15일 유니클로에서는 내의 388개를 후원해 각각 자활근로 참여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게 지원됐다.

김선화 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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