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활동 단절로 갑갑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유튜브 건강강좌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건강릴레이-줌바 댄스’를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건강강좌 ‘줌바(ZUMBA) 댄스’는 누구나 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의는 약 20분 동안 진행되며, 기초편부터 총 10편의 강의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볼 수 있다.
유튜브 건강강좌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 ‘도봉구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책자 총 6편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로 강좌를 수료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만성질환관리가 필수인 만큼 꾸준한 유튜브 건강강좌 참여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도 하고 일상생활의 활기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