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옥 의원이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정옥 의원이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은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의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한다.

임정옥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8대 전반기에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서울특별시 양천구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펼치며, 지역 정책 추진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임정옥 의원은 “구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에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많다며,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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