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이연옥 의원이 14일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올해 제1회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전·현직 국회의원 역임자로 결성된 단체이다.
이연옥 의원은 은평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헌법의 가치를 중시하며 의회를 이끌어왔으며,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쳐왔다. 이에 은평구의회의 위상 제고와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후반기에는 평의원으로 돌아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옥 의원은 “이 영광을 구민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지난 2년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은평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